한줄서평

단편들, 한국공포 문학의 밤

글번호 27 조회 683 손*름 2018-04-10 17:27:12
 공포는 시대에 맞게 진화한다. 그 말처럼 다수의 작가들의 단편 공포 소설이 실려있는 이 책은 귀신, 이해할 수 없는 괴 현상보다는 현실적인 공포를 익숙하면서도 이질적으로 그려낸다. 야간의 마지막 고속버스의 옆 사람, 틈바구니 없는 도시와 공간, 물리학으로 증명된 뜻밖의 사후세계, 독박 육아의 스트레스, 괴롭힘을 당하던 내 아이의 선택.. 이야기는 매우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문제들을 담고 있다. 아마도 그 때문에 읽고 난 후 오싹함 보다는 찝찝하고 껄끄러운 기분이 목 뒷덜미에들러 붙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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